고양이 키우는 집사가 공기청정기 필터 관리해주는 직원에게서 받은 문자

애니멀뉴스팀
2019년 07월 16일

애니멀플래닛twitter 'evechive'


집에 설치된 공기청정기 필터를 관리해주시는 직원에게서 뜻밖의 문자를 받은 어느 한 집사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트위터를 통해 폭발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은 공기청정기 필터 직원의 문자가 다시 올라와 재조명 받고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A씨에 있던 공기청정기 필터를 갈아줘야할 때가 되어 담당하는 직원이 방문해 필터 교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필터 교환 작업이 끝난 뒤 돌아간 직원은 집사 A씨에게 다음과 같은 문자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사실 무슨 교환 작업을 했는지 알려주는 일종의 알림 문자였는데요.


애니멀플래닛twitter 'evechive'


"고객님, 오늘은 미세먼지 필더 탈취 필터 교환했습니다. 야옹이가 옆에 와서 손등에 뽀뽀해주고요.. 작고 넘 예뻐요"


그런데 일반 알림 문자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집사 A씨가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에 대해 칭찬하는 내용도 함께 보낸 것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집사 A씨가 키우는 고양이가 공기청정기 필터를 관리해주는 직원에게 다가가 애교를 부렸던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손등에 뽀뽀를 한 것이었죠.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의 애교를 받은 직원은 설레었던 그 순간을 집사 A씨에게 말했고 A씨는 이를 캡쳐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누리꾼들에게 알려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 'evechive'


그렇다면 공기청정기 필터 관리 직원의 손등에 뽀뽀를 하고 사라진 고양이 정체는 무엇일까요? A씨가 실제 키우고 있는 이브라는 이름의 고양이라고 합니다.


실제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들의 소식을 간간히 올리는데요.


공기청정기 직원 손등에 뽀뽀한 사연은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4만 3천여건 리트윗과 1만 5천여건의 좋아요라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고 하네요.


벌써 지난해 일어난 에피소드지만 다시금 재조명 받는 것은 고양이가 애교를 부린 것에 대한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브가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예쁜 마음 변치말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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