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맛있어 보여 뺏어 먹었다가 아기 집사 울려 '동공지진' 일어난 인절미 (영상)

애니멀플래닛팀
2019년 08월 06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 'kawaii_layla'


아기 집사가 먹는 옥수수가 맛있어 보여 한입만 뺏어 먹었다가 결국 집사를 울린 골든 리트리버가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아기 집사의 울음에 당황한 골든 리트리버는 이내 소파 밑으로 내려갔는데요.


아기 집사에게 미안했는지 고개를 푹 숙이는 녀석. 옥수수를 둘러싼 이 둘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봐야겠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년 전 아기 집사가 먹는 옥수수를 뺏어 먹는 골든 리트리버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게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instagram 'kawaii_layla'


공개된 영상에는 당시 두 살이던 아기 집사가 소파 위에 앉아서 엄마가 건네준 옥수수를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소파 밑에서 옥수수를 먹고 있는 아기 집사를 지켜보던 골든 리트리버는 옥수수가 맛있어 보였는지 냉큼 소파 위에 올라가 아기 집사의 옥수수를 뺏어 먹기 시작했죠.


자기보다 4살 많은 골든 리트리버 언니가 갑자기 먹고 있던 옥수수를 뺏어 먹기 시작하자 서러웠던 아기 집사는 이내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instagram 'kawaii_layla'


그 다음 골든 리트리버 언니의 반응이 재미있습니다. 아기 집사를 울린 것이 미안했던 골든 리트리버 언니는 소파 위에서 바로 내려왔습니다.


엉엉 소리내며 우는 아기 집사에 어쩔 줄 몰라했고 급기야 고개를 떨구며 온몸으로 미안함을 표현했는데요.


이내 아기 집사가 울음을 그치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기 집사 옆을 지켜서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언니. 너무 자상하지 않나요?


옥수수가 맛있어 보여 뺏어 먹었다가 아기 집사를 울린 골든 리트리버의 귀여운 영상은 아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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