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모자 눌러쓰고 '스웨그' 폭발 근황 공개한 지드래곤…반려견 방치 논란에는 '침묵'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7월 15일

애니멀플래닛(왼) instagram_@xxxibgdrgn, (오) 온라인 커뮤니티


빅뱅 지드래곤이 빨간 모자를 눌러쓰고 스웨그 폭발한 근황을 공개했지만 반려견 방치 논란에는 정작 아무런 언급이 없었습니다.


15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빨간색 모자를 눌러쓴 모습을 담은 사진과 미술작업 인증샷을 게재했는데요.


지드래곤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접한 팬들은 반가움을 드러냈지만 모두가 환영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반 대중은 오히려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드래곤은 최근 반려견 방치 논란이 일었지만 이에 대해 아무런 언급없이 마이웨이 소통을 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지드래곤 반려견 가호의 발톱이 비정상적으로 길게 자라있는 사진이 올라와 방치 논란이 일어난 바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반려견 가호의 여자친구로 지드래곤이 데려온 졸리가 실종됐지만 찾지 않고 있다는 폭로글이 이어져 공분을 산 적이 있습니다.


당시 올라온 사진 속에는 반려견 가호가 전혀 관리가 되지 않은 듯 발톱이 길게 자라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눈썹이 눈을 찔러 눈물이 많이 맺혀 있는 상태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와 빠른 속도로 공유됐는데요.


논란 이후 펜션 측은 출장 애견 서비스를 신청해 관리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논란이 일었지만 지드래곤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어떠한 입장이나 해명 발표 없이 침묵으로 일관했는데요.


이번에도 지드래곤이 아무런 사과나 해명도 없이 본인 예술혼을 어필하는 사진만 공개, 공인으로서 보다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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