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꼬리 모양'으로 알아보는 고양이의 6가지 '감정' 상태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9월 28일

애니멀플래닛자료 사진 / reddit


[반려동물 상식] 고양이가 지금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혹시 어디가 아픈 것은 아닌지 사람처럼 말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고양이는 강아지와 다르게 쉽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 도통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사는지 궁금하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고양이는 아무런 생각이 없는걸까. 고양이는 말을 하지 않아도 다양한 의사 표현으로 자신의 의사를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울음소리를 통해 의사를 표현한다든지 아니면 발톱을 세우거나 긁는 등의 방식으로 자신의 감정 상태를 드러내기도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꼬리를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서 고양이의 그날 기분이나 감정 상태를 알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집사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꼬리 모양으로 우리집 고양이 기분, 감정 상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꼬리를 일자로 곧게 올려세우는 경우 : 친근함,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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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꼬리를 일자로 치켜 올려 세우는 경우는 현재 기분이 매우 좋다라는 의미와 함께 편안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고양이의 컨디션이 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우 행복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상태이며 만족감을 나타내는 의미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2. 꼬리 높게 세우고 털 크게 부풀리는 경우 : 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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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꼬리가 하늘 위로 높게 솟아올라있고 털이 부풀어 올라와 있다면 지금 굉장히 많이 화가 나 있다는 뜻입니다.


일종의 적에게 위협적으로 보이기 위한 행동인 것이죠. 화 났을 때 뿐만 아니라 놀라거나 공포감을 느낄 때도 꼬리가 높게 솟아 오릅니다. 


3. 꼬리를 산 모양으로 접고 있을 경우 :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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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꼬리를 산 모양처럼 경사진 모습으로 하고 있다면 매우 긴장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상대와 거리를 유지하고 싶은 의미입니다.


이외에도 고양이들은 싸워야 하는 경우 멀리 있는 이들에게 경고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4. 꼬리를 아래로 낮게 늘어뜨리고 있는 경우 : 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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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꼬리를 아래로 낮게 늘어뜨리는 경우는 무언가를 잘못했을 때 집사에게 미안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이유도 없이 꼬리를 아래로 늘어뜨린다면 아프다는 신호일 수도 있으니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5. 꼬리를 차량 와이퍼처럼 양옆으로 흔드는 경우 :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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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달리 꼬리를 차량 와이퍼처럼 양옆으로 흔들 경우 고양이가 그만큼 자신감에 찼을 때 하는 행동이라고 하는데요.


고양이가 으스대면서 꼬리를 양옆으로 휙휙 흔드는 것은 "여기는 바로 내 땅이야"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6. 꼬리를 빠른 속도로 바닥에 '탁탁' 치는 경우 : 기분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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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꼬리를 바닥에 빠른 속도로 탁탁 치거나 상하좌우 산만하게 흔드는 경우는 기분이 나쁘고 산만하며 짜증났음을 의미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발톱 공격을 할 수도 있는데요. 이때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도록 자리를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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