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엎드려 있다 카메라 신기한지 '말똥말똥' 쳐다보는 '멸종위기' 아기 점박이물범

애니멀플래닛팀
2020.06.08 11:37:41

애니멀플래닛youtube_@서울대공원TV


지난 4월 서울대공원에서 천연기념물 331호이자 멸종위기 직면한 아기 점박이물범이 태어났다는 소식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아기 점박이물범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추가로 공개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이렇게 귀여운 줄 몰랐습니다. 심장 부여잡고 보세요)


유튜브 채널 '서울대공원TV'에는 아기 점박이물범 미공개컷이라면서 귀여움 한도 초과한 아기 점박이물범의 모습이 담긴 일상 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바닥에 드러누워 있던 아기 점박이물범은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가 신기한지 말똥말똥 눈빛으로 쳐다봐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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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서울대공원 내 마련된 우리 안에서 유유히 헤엄치며 노는 아기 점박이물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뽀송뽀송 하얀 털을 자랑하던 아기 점박이물범은 물속으로 들어가자 털이 젖어 몸에 딱 달라붙은 탓이 검은색을 띄기도 했었는데요.


무엇보다도 헤엄치고 난 뒤 배고팠던 아기 점박이물범은 편안하게 드러누워 쉬고 있는 엄마한테 붙어서 열심히 젖 먹는 등의 귀여움을 보여줘 눈을 호강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배불리 젖을 먹은 아기 점박이물범은 졸음이 밀려왔는지 물에 젖은 털을 말리며 세상 편안하게 잠을 청해 귀여움을 배가 시켰는데요. 보다 자세한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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