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넓은 초원에서 '짝짓기'하다가 쾌감 폭발한 나머지 포효하는 수컷 사자의 '리얼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4월 11일

애니멀플래닛Vclav Liha


사자는 다른 동물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동물의 왕국'에서 내노라하는 왕 중의 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늠름하고 용맹한 사자가 자손을 번식하는 이른바 짝짓기를 할 때에는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여기 한 사진작가가 운좋게도 암컷 사자와 짝짓기를 하는 수컷 사자의 상남자식 스타일을 카메라에 포착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케냐 나이로비의 한 들판에서 짝짓기하는 사자 커플의 모습이 포착됐다며 당시 장면이 찍힌 사진을 보도한 적이 있는데요.


애니멀플래닛Vclav Liha


사진작가 바츨라프 일랴(Vclav Liha)는 출장을 나왔다가 우연히 들판 한복판에서 사랑을 나누고 있는 한 쌍의 사자 커플을 발견하고 이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가 찍은 사진 속에는 절정에 달한 듯 으르렁거리다가 이를 드러내며 포효를 하고 있는 수컷 사자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었습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그는 "암컷 사자는 교미할 준비가 되면 꼬리를 들어올려서 수컷 사자의 몸을 문질러 자극했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암컷 사자가 신호를 주면 수컷 사자 대부분은 참지 못하고 무작정 달려드는 모습을 보이고는 합니다"고 말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Vclav Liha


바츨라프 일랴는 또 "적극적이고 남성미 넘치는 수컷 사자의 모습을 보기란 힘든 일인데 내가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우람한 덩치와는 달리 사자의 짝짓기 소요시간은 한 회당 불과 30초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이런 식의 짝짓기를 무려 500번씩이나 한다고 하는데요.


이쯤 되면 '동물의 왕'이 아니라 '정력의 왕'이라고 부르는게 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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