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군에서 갈색과 하얀색이 섞인 수컷 강아지 한마리가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11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함안군동물보호소에 따르면 함안군 칠원읍 유원길에서 수컷 강아지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발견 당시 얼굴쪽에 난 상처로 부어있는 강아지의 몸무게는 6.3kg에 2018년생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온순한 성격을 가진 강아지에 대한 공고기한은 4월 11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함안군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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