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데…" 한가인, 극심한 어지럼증에 아이 못 구할 뻔했던 아찔한 고백

하명진 기자 2026.11.06 11:52:32

애니멀플래닛


배우 한가인이 과거 심각한 건강 이상과 어지럼증으로 인해 물에 빠진 어린 딸을 곧장 구하지 못했던 아찔한 순간을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복부와 하체 근력 단련 루틴을 직접 선보이며 운동에 몰입하는 한가인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 속 한가인은 과거 극심했던 체력 저하와 건강 악화를 회상하며 "사람들에게 몸이 정말 안 좋았다고 말해도 다들 겉모습만 보고 '그래도 기본 체력은 괜찮았겠지'라며 잘 믿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둘째 아들 제우가 5살이 될 때까지도 몸 상태가 온전치 못했다고 전하며 첫째 딸 제이가 5살이던 당시 겪었던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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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은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갔을 때 딸 제이가 친구들과 물에서 놀고 있었다"며 "얕은 수심이었는데 제이가 갑자기 발을 헛디뎌 물속에서 허우적거리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눈앞에서 위험을 목격하고도 심한 빈혈과 어지럼증 탓에 곧바로 물속으로 뛰어들지 못했고, 다급하게 남편 연정훈을 불러 위기를 넘겨야 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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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을 계기로 깊은 충격을 받은 한가인은 '엄마로서 살아남기 위해'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단순히 몸매 관리가 아니라 정말 살기 위해서 운동을 한다"며 "체력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근력 운동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30kg에 달하는 무거운 운동 기구를 거뜬히 들어 올리며 과거의 연약했던 모습을 벗어던지고 건강미 넘치는 체력을 입증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한가인은 꾸준한 자기관리와 진솔한 일상 소통을 통해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과 응원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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