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기 뺏고 급짜증"… 차예련, 학폭 부인에도 17년 전 미용실·골프장 태도 폭로 잇따라

하명진 기자 2026.11.06 11:49:58

애니멀플래닛


배우 차예련을 둘러싸고 제기된 학교폭력 의혹이 과거 행실과 관련된 미용실·골프장 태도 폭로로 이어지며 인성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선을 긋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약 17년 전 청담동의 한 미용실에서 차예련을 목격했다는 글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해당 작성자는 "스태프들이 머리를 말려주는데 짜증을 내며 드라이기를 빼앗아 직접 말리더라"며 "스태프를 무시하거나 감정의 쓰레기통처럼 대하는 모습으로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당시 해당 헤어숍에서 일했다고 밝힌 또 다른 누리꾼 역시 "드라이기를 빼앗는 행동은 기본이었고 어린 나이에 큰 상처를 받았다"는 댓글을 덧붙이며 동조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지난달 29일 불거진 학교폭력 의혹에서 출발했습니다. 당시 한 익명 작성자는 중학교 시절 1985년생 여배우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차예련이 지목됐습니다. 


여기에 과거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담당했다고 밝힌 전직 캐디의 무례한 태도 폭로성 댓글까지 더해지며 논란이 증폭됐습니다.


사태가 커지자 불똥은 남편인 배우 주상욱에게까지 튀었습니다. 주상욱의 SNS에는 해명을 요구하거나 도를 넘은 악플이 쏟아졌고, 결국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 측은 가족 보호와 무분별한 억측을 방지하기 위해 댓글 창을 비활성화하고 일부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최초 폭로 게시글 역시 포털 측의 임시 조치로 현재 접근이 차단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초기 확인 결과 학폭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한 데 이어, 추가 입장문을 통해 강경 대응 방침을 천명했습니다. 


소속사는 "익명성에 숨은 무분별한 허위 주장과 억측이 반복되고 가족에게까지 비난이 쏟아지는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악의적인 비방과 루머 유포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거쳐 선처 없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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