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겸 크리에이터 유병권과 그룹 엔믹스(NMIXX)의 멤버 릴리가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의 '가능한 사람' 특집에는 안재욱, 정영주, 릴리, 유병권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풀어냈습니다. 이날 엔믹스 릴리는 데뷔 후 첫 지상파 단독 토크쇼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예능감을 뽐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릴리만의 독특한 아침 기상 루틴이었습니다. "기분 좋게 일어나기 위해 알람을 모닝송처럼 활용한다"고 밝힌 릴리는 침대에서 자는 척을 하다가 알람과 사이렌 소리가 울리자마자 벌떡 일어나 격렬한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어 명품 라이브 실력까지 선보이며 실력파 아이돌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증명했습니다.



유병권은 솔직하고 유쾌한 성형수술 비화를 털어놓으며 시선을 모았습니다. 사고 이후 진행한 코 수술과 두 차례의 눈 수술은 물론, 안면 윤곽과 양악 수술 등에 총 5,000만 원가량을 들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큰 비용과 고통을 감내한 수술 후 아버지는 "얼굴이 왜 그렇게 부었냐"며 전혀 알아보지 못했고, 반면 어머니는 병원에서 "의술이 어쩜 이렇게 좋아졌냐"며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는 극과 극 가족 반응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이 밖에도 유병권은 고(故) 김수미와의 15년간 이어진 각별한 인연과 가슴 뭉클한 미담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정영주는 어머니와의 애틋한 일상을, 안재욱은 뮤지컬 도전과 유쾌한 가족 일화를 풀어내며 풍성한 토크를 완성했습니다.


[저작권자 ⓒ ANIMALPLA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