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24기 입소식에서는 막장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한 젊은 부부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번 방송에 등장한 27세 동갑내기 부부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슬하에 아이 5명을 두고 있는 이들은 과거 '고딩엄빠'에 최연소 '중딩엄마'로 출연했던 인물들이었습니다.
아내는 불과 만 14세의 어린 나이에 첫아이를 출산했고, 이후 현재 남편과 재회해 가정을 꾸리면서 다섯 아이의 부모가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가정을 지켜본 출연진과 MC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남편의 주장에 따르면 아내의 극심한 집착과 일상적인 폭력 성향이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더욱이 아내는 하루 핸드폰 사용 시간(스크린타임)이 무려 19시간에 달할 정도로 온종일 스마트폰에만 몰두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집안일은 물론 5남매 육아의 부담은 야간 교대 근무를 하는 남편과 만 13세인 첫째 아이에게 온전히 넘어가 있었습니다.
아내는 동생들의 식사나 돌봄, 심지어 집안 잡일까지 첫째 아이에게 끊임없이 시켰으며, 반나절 동안 첫째를 부른 횟수만 84회에 달했습니다. 막내의 코피가 나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엄마는 침대에 누워 첫째에게 상황을 처리하게 하는 등 심각한 방임 태도를 보였습니다.



문제는 가사와 육아 방치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깊게 자리 잡은 불륜 의혹과 이성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아내는 남편 몰래 남사친과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시다 그 남성의 집까지 방문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반면 남편 역시 과거 연인이었던 여성과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부적절한 스킨십을 나눈 과거가 공개되며 서로를 향한 불신을 폭로했습니다.
이 모습을 관찰한 서장훈은 "아이만 있는 불량 청소년과 다를 바 없다"며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본능과 욕구대로만 행동하며 상식 밖의 삶을 사는 부부의 태도에 분노한 그는 이들을 '사파리 부부'라고 지칭하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많은 아이를 책임지며 살아가는 부부가 과연 방송 이후 서로 간의 깊은 갈등과 육아 태도를 개선하고 가정을 지켜낼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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