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속도로 9살 소녀 쫓아가는 들소 잠시후 벌어진 충격적인 장면

하명진 기자 2026.06.04 10:26:31

애니멀플래닛youtube_@Caters Clips


세계적인 관광지인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거대한 야생 들소(바이슨)가 9세 소녀를 공격해 공중으로 날려 버리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던 아찔한 순간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야생동물 관람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 ABC 뉴스 등 현지 주요 언론에 따르면, 당시 국립공원 내 평원에서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던 들소 한 마리가 주변에 모여든 관광객들을 향해 무서운 속도로 돌진하는 돌발 행동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Caters Clips


위험을 감지한 성인 관광객들은 혼비백산하여 현장을 이탈했으나, 미처 대피하지 못한 9세 소녀는 성난 들소의 거대한 머리와 뿔에 그대로 들이받혔습니다. 들소의 엄청난 충격력으로 인해 소녀는 무려 2m 높이의 공중으로 붕 떠올랐다가 바닥으로 거칠게 추락했습니다.


사고 직후 소녀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지 경찰과 의료진은 "강한 충격이 있었으나 정말 천만다행으로 소녀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Caters Clips


국립공원 관리소 측은 이번 습격 사건의 원인으로 '안전거리 미준수'를 지목했습니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관광객들은 들소와 불과 수 미터 거리까지 접근해 사진을 찍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리소 관계자는 "야생 들소는 몸무게가 1톤에 육박하는 거대한 동물로, 사람이 너무 가까이 다가오면 위협을 느껴 공격성을 드러낸다"라며 "들소나 곰 같은 대형 야생동물을 관람할 때는 최소 23m(25야드) 이상의 안전거리를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고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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