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짜증 나, 머리 왜 저래?" 한가인이 직접 공개한 역대 최악의 시상식 패션 흑역사

하명진 기자 2026.05.25 18:43:53

애니멀플래닛한가인 유튜브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 한가인이 과거 공식 석상에서 선보였던 자신의 스타일링에 대해 가감 없는 돌직구를 날리며 역대급 흑역사를 스스로 고백했습니다.


한가인은 지난 24일 개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공개한 '백상 때 최악의 헤메코였다는 한가인(진짜 충격적)'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통해, 화려한 연예계 생활 뒤에 감춰둔 웃지 못할 시상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광고나 작품 촬영 시 진행하는 맑고 깨끗한 메이크업부터 시상식용 화려한 메이크업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하며 제작진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평소 대중으로부터 "메이크업을 안 한 민낯이 더 예쁘다"는 평가를 자주 받는다는 그는 본업 모드의 메이크업 과정을 보여주던 중 자연스럽게 과거 시상식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마지막 시상식 무대를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가인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신드롬 직후 홍콩에서 열린 시상식을 언급했습니다. 특히 평소 열렬한 팬이었던 아티스트 지드래곤을 직접 영접하고 시상하기 위해 사심을 담아 참석했던 일화를 밝히며, "그날은 드레스가 정말 예뻤고 신경도 많이 썼다"고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화려했던 기억도 잠시, 한가인은 이내 고개를 저으며 "최악의 스타일링이 있었다"고 폭탄 고백을 이어갔습니다. 기억의 발단은 과거 참석했던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었습니다.


당시의 사진을 직접 찾아낸 한가인은 엉망이 된 스타일링을 보며 "진짜 짜증 난다. 이거 좀 봐라"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화면 속 한가인은 일명 '푸들 머리'를 연상시키는 과도한 파마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었고, 이를 본 제작진 역시 고개를 내저으며 "머리가 왜 저러냐"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한가인은 본인조차 이해할 수 없었던 당시의 파격적인 헤어 콘셉트에 허탈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이외에도 그는 과거 배우 박신양의 공연 무대를 돕기 위해 삐에로 콘셉트의 독특한 메이크업을 시도했던 또 다른 과거 사진을 쿨하게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영상 말미 한가인은 제작진을 향해 "이런 흑역사 영상도 좋지만 제발 평소의 예쁜 모습과 베스트 스타일링 사진도 함께 세상에 내보내 달라"고 애원 섞인 토로를 하며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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