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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이 찾아왔지만 아침저녁으로 매서운 바람이 부는 '꽃샘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차가운 보도블록 위에서 서로의 체온에 기대어 잠든 길고양이들의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른 아침 출근길에 우연히 마주친 길고양이 세 마리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털 색깔이 제각각인 고양이들이 밤새 식지 않은 온기를 나누려는 듯 서로에게 바짝 밀착해 곤히 잠들어 있습니다.
녀석들이 본능적으로 몸을 동그랗게 웅크린 결과, 멀리서 보았을 때 마치 선명한 '하트' 문양을 그려낸 듯한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사진을 게시한 작성자는 "바쁜 출근길에 발걸음을 멈추게 할 만큼 너무나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다"며 "추위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잠든 녀석들을 보니 절로 심쿵한 마음과 함께 뭉클한 감동이 밀려왔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뜨겁습니다. 사진을 접한 이들은 "꽃샘추위 때문에 녀석들이 고생이 많다", "우연이 만든 하트가 너무나 경이롭고 예쁘다", "오늘 하루 이 사진 덕분에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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