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꼬이면 대참사? 20마리 동시 산책 성공시킨 역대급 '개통령' 등장

하명진 기자 2026.05.08 13:29:44

애니멀플래닛instagram 'saratogadogwalkers'


반려견 한 마리를 데리고 외출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무려 20마리의 강아지를 이끌고 도심을 누비는 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되어 온라인상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뉴욕 북부에서 애견 산책 전문 업체 '사라토가 도그 워커(Saratoga Dog Walkers)'를 운영하는 베테랑 전문가입니다.


이 남성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반려견과 산책 시간을 갖기 어려운 견주들을 대신해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약 45분간 진행되는 이 고품격 산책 서비스의 비용은 회당 25달러(한화 약 3만 원 상당)로, 단순한 이동을 넘어 강아지들의 사회성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 'saratogadogwalkers'


애니멀플래닛instagram 'saratogadogwalkers'


■ 줄 꼬임 제로, 단체 사진까지 '완벽'… 비결은 깊은 유대감


그를 더욱 유명하게 만든 것은 수십 마리의 강아지가 한 줄로 질서정연하게 걷는 장관입니다. 각기 다른 성격과 크기를 가진 강아지들이 엉킴 없이 보조를 맞추는 모습은 그의 고도의 집중력과 전문적인 훈련 노하우를 증명합니다. 


특히 산책 도중 촬영된 단체 기념사진 속 강아지들의 표정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카메라를 응시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합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 'saratogadogwalkers'


남성은 "강아지들이 무리 안에서 행복을 느끼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자신의 직업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과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산책이 일상의 전부인 강아지들에게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는 그의 헌신적인 모습은 진정한 '개과천선'의 리더십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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