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프레시백 반출’ 논란에 고개 숙여… "무지로 인한 실수, 즉시 삭제"

하명진 기자 2026.04.13 16:03:53

캠핑 영상 속 배송 가방 개인 사용 포착… 누리꾼 지적에 속전속결 사과


가수 백지영이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발생한 '쿠팡 프레시백' 사적 이용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백지영은 13일 자신의 공식 채널을 통해 문제가 된 장면을 인정하고, 시청자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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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 필수품 대신 등장한 ‘프레시백’이 화근


논란의 시작은 지난 12일 업로드된 캠핑 브이로그 영상이었습니다. 남편 정석원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평범한 일상이 공개되었으나, 화면 속에 신선식품 배송용 다회용 가방인 '프레시백'이 등장하며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해당 가방은 원칙적으로 배송 완료 후 수거되어야 하는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캠핑장까지 가지고 나가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입니다.


■ "불편함 공감"… 지적 수용한 빠른 대처


영상이 공개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회수 물품을 외부로 반출하는 것은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이에 백지영 측은 고정 댓글을 통해 "무지로 인해 잘못된 모습을 보여드렸다"며 과오를 인정했습니다. 특히 누리꾼들이 느낀 불편함에 깊이 공감하며, 논란이 된 장면을 즉시 삭제하고 영상을 재편집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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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회용 가방 에티켓에 대한 경각심 일깨워


이번 사태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친환경 배송 서비스의 올바른 이용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다시금 환기시켰습니다. 


기업의 자산인 다회용 가방은 다음 배송 시 반납해야 하는 소모품이라는 인식이 중요해진 시점입니다. 백지영의 진심 어린 사과와 즉각적인 조치에 대해 일부 팬들은 "실수를 빠르게 인정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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