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하정우, 전재산 쏟은 빌딩 화재 참사…김준한, 정수정 구하고 비극적 최후

하명진 기자 2026.04.13 10:07:41

애니멀플래닛사진=tvN


종영까지 단 2회, 심은경 체포와 의문의 시체 발견까지 ‘반전의 연속’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충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10회에서는 화재와 살인, 그리고 주조연들의 비극적인 운명이 얽히며 세윤빌딩을 둘러싼 처참한 결말이 그려졌습니다.


■ 탐욕이 불러온 화마, 재난이 된 세윤빌딩


이날 방송의 정점은 기수종(하정우 분)이 '영끌'로 마련한 세윤빌딩의 화재 사고였습니다. 과거 수리비를 아끼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막아두었던 배관 누수 문제가 결국 대형 화재로 번진 것입니다. 


불길은 순식간에 건물을 집어삼켰고, 기수종은 자신의 전부와도 같은 빌딩이 타들어 가는 모습을 허망하게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 김준한의 희생과 심은경의 소름 돋는 이중성


옥상에서 펼쳐진 대치 상황은 비극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아내 전이경(정수정 분)을 설득하던 민활성(김준한 분)은 추락하는 아내를 몸으로 감싸 안으며 목숨을 잃었습니다. 


한편, 현장에 도착한 요나(심은경 분)는 동철(이반석 분)을 살해하는 잔혹함을 보였으나, 경찰 앞에서는 순진한 아이처럼 눈물을 흘리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습니다.


■ 드러나는 진실, 궁지에 몰린 부부


기수종과 김선(임수정 분) 가족은 구사일생으로 구조되었지만, 더 큰 위기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은폐하려 했던 공인중개사 장희주(류아벨 분)의 시신이 발견된 것입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거짓으로 쌓아 올린 이들의 성이 어떻게 무너질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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