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빌런 등장! 뷔페에서 김치통 꺼내 돈가스 26장 '싹쓸이'한 손님

하명진 기자 2026.04.07 06:44:41

8천원 무한리필 식당에서 김치통에 돈가스 26장을 몰래 담아가는 절도 행위가 발생해 사장님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호소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서울의 한 가성비 맛집으로 알려진 돈가스 무한리필 전문점에서 도를 넘은 일부 손님들의 '몰래 포장' 행태가 알려지며 온라인 커뮤니티가 들끓고 있습니다.


해당 식당 운영진은 매장 내 게시판과 SNS를 통해 "남길 것 같아서 싸간다는 분들이 돈가스를 12장씩 챙긴다"며, 심지어 8리터 대형 김치통에 무려 26장의 돈가스를 가득 채워 나가려다 적발된 사례까지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사장님은 "현재 스코어 26장이 1등"이라며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시기를 감안해 경고로만 끝냈던 식당 측은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반복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무한리필 음식은 매장 내 취식이 원칙이며, 이를 무단으로 반출하는 행위는 법적으로 절도죄나 업무방해죄에 해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장님은 "나 또한 넉넉한 형편이 아니며, 봉사가 아닌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며 호소하면서도, "정말로 형편이 어려운 분이 계신다면 오후 1시 30분 이후 방문 시 따뜻한 식사와 반찬을 직접 챙겨드리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아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숙연함을 동시에 안겨주었습니다.


아침마다 정성껏 고기를 튀기고 7가지 반찬을 준비하는 정성이 무색하게, 일부 몰지각한 행동으로 인해 식당 측은 매일 20인분 상당의 손실을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장님은 "저렴한 가격에 한 끼 대접하고 싶은 마음뿐인데, 계속되는 손해에 회의감이 든다"고 토로했습니다.


[저작권자 ⓒ ANIMALPLA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