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키우고 싶다고 간절하게 설득하는 3살 소년 / instagram_@arthurzinhomeu
길을 가다 작고 가냘픈 아기 강아지들을 마주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어른들도 쉽게 결정하기 힘든 이 상황에서, 단 3살밖에 되지 않은 꼬마 소년이 보여준 소름 돋는 용기가 화제입니다.
브라질에 사는 아더는 길가에 버려진 강아지들을 보자마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집으로 데려가자고 엄마를 설득하기 시작했는데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강아지들을 쓰다듬으며 눈물겨운 사투를 벌인 아더의 사연, 과연 소년의 바램대로 아기 강아지들을 키울 수 있게 되었을까.
엄마에게 키우고 싶다고 간절하게 설득하는 3살 소년 / instagram_@arthurzinhomeu
평화로운 오후, 길가에서 상자에 담겨 버려진 아기 강아지 4마리를 발견한 아더는 그 자리에 얼어붙었습니다.
다른 어른들은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아더에게는 생전 처음 마주한 가장 큰 사건이었죠. 아더는 강아지들을 보자마자 엄마와 이모에게 매달렸습니다.
"엄마, 얘네들을 버리면 안 돼요! 우리가 데려가서 돌봐줘야 해요!"라며 아이답지 않은 진지한 표정으로 설득을 시작했답니다.
엄마에게 키우고 싶다고 간절하게 설득하는 3살 소년 / instagram_@arthurzinhomeu
아더의 설득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엄마가 고민하는 사이, 아더는 이미 강아지 한 마리 한 마리에게 예쁜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얘는 멜리사예요!"라며 강아지들을 품에 꼭 안아주는 모습은 지켜보던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죠. 이름을 지어준다는 건 이제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내 가족으로 받아들였다는 뜻이기 때문이죠.
아더의 순수한 진심에 결국 엄마의 마음도 서서히 녹아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아더가 단순히 떼를 쓰는 게 아니었다는 거예요.
엄마에게 키우고 싶다고 간절하게 설득하는 3살 소년 / instagram_@arthurzinhomeu
잠시후 아더는 "강아지를 버리는 건 나쁜 일이에요. 누군가 책임져야 해요!"라고 말하며 버림 받은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어릴 때 동물을 사랑하고 돌보는 경험이 아이들의 공감 능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데요.
아더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생명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던 셈이죠. 아더의 영상은 SNS에서 무려 1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퍼져나갔습니다.
엄마에게 키우고 싶다고 간절하게 설득하는 3살 소년 / instagram_@arthurzinhomeu
이를 접한 사람들은 "아이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난다", "어른들이 아이에게 배워야 한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어요.
사실 우리 어른들은 현실적인 이유로 많은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곤 하죠. 하지만 아더는 조건 없이 사랑하고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
아더와 강아지들의 행복한 동거는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아더처럼 누군가를 위해 용기를 내본 적이 있나요? 작고 연약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아더의 예쁜 마음이 더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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