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앞두고 '하룻밤 만에 이란 궤멸'을 언급하며 최고 수준의 군사적 압박에 나섰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해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전례 없는 수준의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은 이란 전역을 단 하룻밤 만에 초토화할 수 있는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시점은 바로 내일 밤이 될 수도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단 하루 앞두고 나온 발언으로, 사실상의 최후통첩이자 극강의 압박 전술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에 대해 "누구도 본 적 없는 경이로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이란 측에 격추당한 F-15E 전투기 조종사 2명을 적진에서 무사히 구출해낸 작전을 언급하며, 이를 "미 군사 역사상 가장 복잡하고 험난했던 수색 작전의 성공"이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백악관의 설명에 따르면, 24시간 넘게 고립되었던 미군 장교를 구출하기 위해 폭격기 4대와 전투기 64대 등 총 155대의 항공기가 투입되는 대규모 작전이 전개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역사적인 구조 작전의 성공을 강조하며 이란에 대한 군사적 우위를 과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시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을 앞두고 '내일 밤'이라는 구체적인 시점을 언급한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고도의 심리전이자, 실제 무력 충돌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해석됩니다.
[저작권자 ⓒ ANIMALPLA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