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 삼성전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돈이 많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아마 많은 분이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을 떠올릴 거예요.
그런데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이재용 회장의 재산이 우리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나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과연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우리 경제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초등학생도 알기 쉽게 쏙쏙 정리해볼까 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 삼성전자
◆ 40조원이라는 마법의 숫자, 얼마나 큰 걸까?
최근 코스피 지수가 6000포인트를 돌파했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주식 시장이 활발해지자 삼성전자의 주가도 21만원을 넘어섰는데요.
26일 기업 분석 전문 기관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이 가진 주식의 가치는 지난 25일 기준으로 약 38조 7738억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 숫자가 감이 잘 안 오시죠? 40조원에 도달하려면 이제 겨우 3% 정도만 더 오르면 되는데요. 이 재산 규모는 우리나라의 큰 은행이나 대기업인 하나금융지주, 삼성SDI 같은 회사의 전체 가치보다도 더 큰 금액입니다.
개인 한 명의 재산이 커다란 회사 전체보다 크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죠.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경기도 수원시 삼성디지털시티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주식만으로 20조원? 역대급 기록의 탄생
이재용 회장은 삼성전자를 포함해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총 7개의 회사 주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역시 삼성전자입니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주식을 약 9741만 주나 가지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주가가 20만 5400원만 넘으면 이 회장은 삼성전자 한 종목만으로 재산 20조원을 넘기는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됩니다.
이미 26일 장중 한때 21만원을 넘겼으니 사실상 새로운 기록이 탄생한 셈입니다. 삼성물산에서도 12조원이 넘는 재산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주식 부자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 삼성전자
◆ 삼성가 100조 시대와 우리 경제의 미래
이재용 회장을 포함한 삼성 가족 4명의 재산을 모두 합치면 약 86조원이나 됩니다. 이는 전 세계 주식 부자들 중에서도 상위 30위 안에 드는 엄청난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주가가 지금처럼 계속 오른다면 삼성 가족의 전체 재산이 100조원을 넘어서는 날도 머지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가가 오르고 기업들의 가치가 커지는 것은 우리나라 경제가 그만큼 튼튼해지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자들의 재산이 늘어나는 것만큼 우리 사회 전체가 골고루 행복해지는 것도 중요하겠죠? 삼성전자와 같은 큰 기업들이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우리 경제를 잘 이끌어주길 응원해 봅니다.
MWC25 전시관 주변의 삼성전자 외부 광고 / 삼성전자
◆ 대한민국 주식 부자 10조 클럽 멤버는 누구?
이재용 회장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가들의 재산이 주가 상승과 함께 크게 늘었습니다. 현재 재산이 10조 원이 넘는 사람들을 알아볼까요?
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약 38.7조 원 (독보적 1위)
2. 홍라희 전 리움 관장: 약 17.9조원
3.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약 16.7조원
4.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약 16.1조원
5.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약 13.9조원
6.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 약 13.0조원
7. 정몽구 현대차 명예회장: 약 10.3조원
8. 정의선 현대차 회장도 약 9.9조원으로 곧 10조 원 클럽 입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 출처: 한국CXO연구소 주식 평가액 분석 자료 (2026.02.2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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