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두 강아지의 가슴 뭉클한 우정 / 一粒小花卷
운명은 때때로 우리에게 견디기 힘든 시련을 주기도 하지만 그 시련을 극복하게 만드는 힘은 바로 곁에 있는 소중한 존재에게서 나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뒷다리가 마비되어 스스로 걸을 수 없게 된 어린 웰시코기 강아지와 그런 친구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두 다리가 되어준 또 다른 강아지의 이야기가 공개되어 수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고 있습니다.
친구의 휠체어를 끌고 매일 산책길에 나서는 이들의 특별한 동행은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데요.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두 강아지의 가슴 뭉클한 우정 / 一粒小花卷
이야기의 주인공인 어린 코기는 불의의 사고로 뒷다리의 감각을 잃고 말았습니다. 한창 뛰놀아야 할 나이에 뒷다리가 마비된 것은 강아지에게 너무나 가혹한 일이었죠.
하지만 다행히도 가족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녀석이 다시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맞춤형 반려동물 보조기구인 휠체어를 선물했습니다.
비록 기계의 도움을 받지만 다시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코기에게는 큰 희망이었습니다. 하지만 휠체어를 타고 산책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두 강아지의 가슴 뭉클한 우정 / 一粒小花卷
특히 오르막길을 만나면 뒷다리에 힘을 줄 수 없는 코기에게는 태산처럼 높게만 느껴졌죠. 이때 구세주처럼 등장한 이가 바로 함께 사는 단짝 친구 강아지였는데요.
친구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코기의 휠체어 줄을 입에 물었습니다. 그리고는 친구를 이끌고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친구 강아지는 자신보다 무거운 휠체어를 끄느라 숨이 차고 힘든 기색이 역력했지만 결코 줄을 놓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뒤에 있는 친구가 잘 따라오는지 살피며 듬직한 기사의 모습으로 언덕길을 올랐습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두 강아지의 가슴 뭉클한 우정 / 一粒小花卷
휠체어에 몸을 맡긴 코기 역시 친구의 헌신적인 도움 덕분에 평소라면 갈 수 없었던 풍경들을 눈에 담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죠.
이 감동적인 장면은 어려울 때 돕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말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강아지는 사람에게만 충성스러운 것이 아니라 자신과 함께하는 동료가 곤경에 처했을 때도 결코 곁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동물이라는 점을 증명했습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두 강아지의 가슴 뭉클한 우정 / 一粒小花卷
장애라는 큰 장벽이 생겼지만, 두 강아지는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그 장벽을 가볍게 뛰어넘고 있습니다. 장애를 가진 반려동물을 돌보는 일은 많은 인내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번 사연 속 코기들처럼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걷지 못하는 친구를 위해 매일 휠체어 줄을 입에 무는 강아지의 확신에 찬 눈빛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잊지 말아야 할 가장 순수한 사랑의 형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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