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진역 부근 상가 건물 계단에 홀로 버려진 채 발견된 '생후 2개월' 아기 말티즈

애니멀플래닛팀
2020.01.30 20:25:3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사람만 보면 반갑다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애교 부리느라 정신없는 아기 말티즈 강아지가 있습니다.


생후 2개월로 추정되는 아기 말티즈 강아지는 상가 건물 안 계단에서 홀로 버려진 채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도대체 왜 아기 말티즈 강아지는 이른 출근시간 오피스텔도 아닌 상가 건물 안에서 홀로 있었던 것일까요? 도대체 녀석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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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 수진역 인근에 있는 한 상가 건물 계단에서 아기 강아지가 발견됐다는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태어난지 2개월로 추정되는 아기 말티즈 강아지는 여아로 몸무게는 1.5kg에 성격이 워낙 밝고 활발한 아이라고 합니다.


헬프셸터 측은 "설 지나니 유기견 아이들이 끝도 없이 입소하고 있는데요"라며 "이런 아이까지 입소하니 참 답답하기만 하네요"라고 답답함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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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헬프셸터 측 "애타게 주인이 찾고 있는 아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이 아이는 도대체 어쩌다가 상가 건물 계단에 있었던 건지....


한편 사진 속 아기 말티즈 강아지에 대해 아시거나 혹은 입양이나 후원하고 싶으신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전문 뉴미디어 애니멀 플래닛은 앞으로도 버림 받은 유기동물의 입양문화 정착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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