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가 새삼 너무 힘들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동생이랑 놀아줬을 뿐인데
체력이 방전된 나머지 일어서있는 것조차
너무 힘들어서 그대로 뻗어버린 언니 고양이.
언니 고양이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동생 고양이는 그저 자기랑 놀아달라며
누워있는 언니 고양이에게 꼭 달라붙어 있는데요.
동생이 저렇게 놀고 싶어함을 알지만
체력이 방전돼 일어날 수가 없는 언니 고양이는
결국 해탈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죠.
고양이 표정 어디서 많이 본 듯 하지 않나요.
육아로 고생하는 엄마와 아빠 표정이
고스란히 고양이의 얼굴에서도 보이는데요.
역시 육아는 사람이나 고양이나
힘들기는 마찬가지인가봅니다.
언니가 힘들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기 너무 심심하다며 오히려 계속해서
놀아달라고 떼쓰는 동생 고양이.
언젠가는 언니 고양이의 심정을 동생이
알아주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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