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 받은 줄 모르고 자기 아직 못 탔다며 주인 차량 쫓아가서 태워달라는 강아지

장영훈 기자
2024.04.29 11:14:47

애니멀플래닛자기 버리고 떠나는 차량 쫓아가는 강아지 / instagram_@briianna.kc


자기 버리고 떠나는 주인 차량을 쫓아가서 태워달라고 하소연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때까지도 강아지는 자기가 버림 받은 사실을 알지 못했죠.


차량에 자기 못 탔으니 어서 태워달라고 절박하게 매달리며 차량을 쫓고 또 쫓는 강아지. 하지만 차량 주인은 강아지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의 한 도로 위에서 렉서스 차량 뒤를 절박하게 쫓고 뒤쫓고 있는 강아지를 본 배달 기사가 있는데요.


애니멀플래닛자기 버리고 떠나는 차량 주변을 떠나지 못하는 강아지 / instagram_@briianna.kc


배달 기사가 찍어서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도로 한복판에서 자신을 태우지 않고 출발하는 렉서스 차량 뒤를 있는 힘껏 뛰어서 쫓아갔죠.


차량이 도로에 정차해 있자 창문 높이까지 뛰면서 자기 태워달라고 부탁하는 강아지. 하지만 차량 운전자는 멈추지 않고 강아지를 두고 그대로 떠났습니다.


강아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강아지는 차량에 올라타기 위해 필사적으로 쫓아갔습니다.


급기야 강아지는 운전석 쪽 창문에 폴짝 뛰면서 매달리려고 했으나 주인을 손을 뻗어 밀어낼 뿐이었죠.


자기 버리고 떠나는 차량 필사적으로 쫓는 강아지 / instagram_@briianna.kc


현장을 목격한 배달 기사는 SNS에 영상을 공개했고 이를 접한 데스티니 고메스(Destiny Gomez)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이 메시지를 보내고 자신의 SNS 계정에도 영상을 공유하며 확산됐는데요.


이후 강아지는 어떻게 됐을까. 다행히도 도로 한복판에 유기된 강아지는 구조돼 위탁 보호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인은 한때 가족이나 다름 없었던 강아지를 왜 이렇게 잔인하게 유기한 것일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를 키울 자격이 없다며 분노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자기 태워달라며 부탁하지만 거절 당한 강아지 / instagram_@briianna.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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