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앞에 앉아 숙제 중인 딸 아이가 잘하고 있나 옆에서 지켜보는 강아지의 '감시 자세'

장영훈 기자
2024.04.19 10:03:03

애니멀플래닛숙제하는 딸 아이 지켜보는 강아지 모습 / instagram_@kochistagram2021


도대체 왜 이러고 있는 걸까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자세가 조금은 독특한 강아지가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한눈에 봐도 뽀송뽀송한 새하얀 털을 자랑하는 아키다견을 키우고 있는 집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숙제 중인 딸 아이를 지켜보는 강아지 일상을 공개한 것.


공개된 영상 속에는 책상 앞에 앉아서 숙제를 열심히 하고 있는 딸 아이의 모습과 함께 그 옆에서 독특한 자세로 감시하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애니멀플래닛책상에 걸쳐있는 강아지의 남다른 자세 / instagram_@kochistagram2021


강아지는 두 발로 일어선 상태에서 책상 위에 자기 두 앞발을 포개듯이 얹혀놓고서 숙제하는 중인 딸 아이를 힐끔 힐끔 쳐다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숙제하는 딸 아이가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 옆에서 감시라도 하는 것 마냥 뚫어져라 빤히 쳐다보는 강아지인데요.


다른 건 둘째치고 생각지 못한 의외의 자세로 숙제를 감시하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한두번이 아니라는 듯 너무 자연스럽게 자세를 취하고 있는 녀석.


숙제 중인 딸 아이 지켜보는 강아지 / instagram_@kochistagram2021


잠시후 강아지는 아주 여유롭게 상체를 하늘 위로 들어 올리는 등의 여유로운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순간 사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강아지의 자세. 혹시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이 아닐까 의심이 드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자세가 보통 아닌데요", "자연스러워서 사람인 줄 알았네", "숙제 감시하는 거야 지켜주는 거야", "강아지 매력 폭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사람 아닌가 의심하게 만드는 강아지 모습 / instagram_@kochistagram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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