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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예쁘고 또 행복한 미소가
어디 또 있을까요.
유기견 보호소에서 생활해오다가 꿈에 그리던
새 가족을 만나 입양을 가게 된 유기견이 있습니다.
집으로 가는 차량 안에서 새 가족들은
유기견을 위해 푹신푹신한 쿠션을 깔아줬는데요.
따뜻한 쿠션 위에 올라가 앉아 집으로 가는 길
유기견은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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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한
해맑은 표정을 짓는 유기견 모습은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아무래도 유기견은 새 가족을 만났다는 사실에 대한 안도감
그리고 집으로 가는 길 따뜻해서 기분이 좋아
사진 속처럼 웃어 보인 것이 아닐까요.
보고 또 봐도 매우 인상적인 유기견의 표정
이것이야말로 입양이 가져온 기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디 유기견이 새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오래 오래 행복할 수 있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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