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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된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자신보다 몸집이 훨씬 작은 병아리들에게
빙 둘러 싸여 있는 강아지가 있는데요.
병아리들은 강아지를 처음 보고 너무 신기해서
주변으로 우르르 몰려들었고 급기야 강아지 몸에
올라타는 등 허물없이 다가갔습니다.
귀찮을 법도 하는 상황이라 강아지가
자칫 화가 나서 버럭하면 매우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
잠시후 강아지는 뜻밖의 행동을 보였고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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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밟고 올라가고 주변을 빙 둘러 싼
병아리들에게 화내기는 커녕 오히려 잘 어울려서
놀아주는 것 아니겠어요.
병아리들이 자신에게 다가오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뒤집어 누워서 병아리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강아지입니다.
아무래도 자기보다 몸집이 작은 병아리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것은 아닐까요.
서로가 서로를 신기해 하고 사랑하며 아끼는
강아지의 병아리들의 조합 정말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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