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앉아 TV 보고 있는 아빠의 품 자기가 독차지해서 기분 좋은지 강아지가 찡긋 표정 날려요"

장영훈 기자
2024.01.08 01:26:25

애니멀플래닛아빠 품 독차지해서 기분 좋은 강아지 모습 / DogTime


가족들 중에서 아빠의 품은 자기가 홀로 독점하다시피 독차지했다면서 좋아 어쩔 줄 몰라하는 비숑 프리제 강아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복슬복슬 새하얀 털이 매력적인 비숑 프리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아빠 품에 안겨서 도발적인 미소를 짓는 강아지 사진을 공개한 것.


평소처럼 이날 가족들은 소파에 나란히 앉아서 TV를 시청하고 있었을 때의 일이라고 하는데요. TV를 보고 있다가 고개를 돌렸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아빠 품에 홀로 독차지하다시피 안겨 있던 비숑 프리제가 다른 가족들을 힐끔 쳐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엇보다 가족들을 차례로 힐끔 쳐다보던 비숑 프리제 강아지는 잠시후 아빠 품에 고개를 기대기 시작했죠. 마치 자신이 아빠를 독차지했다는 걸 자랑하고 싶다는 듯 말입니다.


애니멀플래닛힐끔 쳐다보는 강아지 표정 / DogTime


실제로 비숑 프리제 강아지의 표정은 마치 "아빠는 내꺼야. 내가 독차지했어", "나 부럽지?? 아빠는 나를 제일 많이 사랑한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였죠.


자기가 아빠의 품을 혼자 독차지하고 있다는 현실이 너무도 뿌듯한 듯 그렇게 비숑 프리제 강아지는 한참 동안 아빠 품에 안겨 있었다고 하는데요.


때마침 그 모습을 지켜보던 가족들은 생각지 못한 비숑 프리제 강아지의 도발적인 미소와 행동에 그만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합니다.


가족들 중에서도 특히 엄마는 눈앞에서 강아지한테 남편을 빼앗겼는데도(?) 불구하고 비숑 프리제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것.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보통 아니네요", "아빠를 제일 좋아하나봐요", "강아지도 알건 다 아는 듯",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이게 강아지 매력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새침 도도한 강아지 표정 / Dog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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