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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티셔츠 주머니에 넣어줬던
아깽이를 보고 심장이
멎을 뻔한 집사가 있는데요.
녀석이 얼마나 포근했으면 저곳에서 조차
꾸벅꾸벅 고래를 떨구며 꿀잠을 자고 있네요.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ㅎㅎㅎ
보기만 해도 심장을 부여잡게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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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집사 주머니 속이 편안하고
너무 좋았던 것일까요.
아깽이가 잠시 동안 저런 자세로
꿀잠을 자게 놔뒀다는 후문입니다.
정말 사랑스럽죠???
보면 볼수록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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