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처할 뻔한 자기 목숨 구해준 다이버 보더니 강아지라도 되는 것 마냥 따라다니는 개상어

하명진 기자
2023.08.09 09:04:26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난폭함의 끝판왕'이라고 알려져 있는 타이거 상어가 유독 이 다이버만 보면 개상어가 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다니면서 말을 듣는다는 것. '바다의 포식자' 타이거 상어가 왜 이토록 온순해진 것일까.


알고봤더니 이 다이버는 코에 쓰레기가 잔뜩 낀 한 상어를 발견한 적이 있었고 위험을 무릅쓰고 쓰레기를 제거해줬는데요. 그게 바로 타이거 상어였습니다.


이후 타이거 상어는 자신을 살려주었다고 생각하는지 다이버가 바닷속에 올 때마다 귀신같이 찾아와 애교를 부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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