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당했었는지 다리 '절뚝'거리면서 돌아다니다가 소방서 통해 구조돼 입소한 유기견

장영훈 기자
2023.05.22 14:27:0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도대체 이 아이는 왜 다리를 절뚝 거리고 있었던 것일까요. 교통사고 추정 다리를 절뚝이는 유기견의 사연이 소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교통사고 당했었는지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돌아다니는 유기견이 소개됐죠.


올해 나이 2살로 추정되는 이 아이는 소방서를 통해 구조돼 보호소 입소하게 된 아이라고 합니다.


보호소에서 이아는 주인이 찾아와주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지면 결국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보호소에 나가길이 막막한 아이들로 이미 가득차버렸는데 이곳은 불행하게도 여건상 중대형견장이 부족해 또 큰아이 입소한다면 기존의 아이들의 내일이 없게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지키고 싶은데.. 어떠한 희망조차 주어지지 않아서 지키지 못할까 두렵기만 하네요.."라며 "제발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세요"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죠.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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