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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 좋아할만한 장난감들을
잔뜩 사줬다가 급좌절한
엄마가 있는데요.
한쪽 구석에는 녀석의 장난감으로
수북히 쌓여있는데
전혀 가지고 놀지 않고 있군요.
왜 그런가 했더니 아빠 말을 보고
노느라 정신이 없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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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저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좋아하는 걸까요.
털이 붙은 다리가 도대체 뭐라고
즐거워하는지 오늘도
한숨만 내쉬는 엄마입니다.
되는 놈은
뭘 해도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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