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paulamanzz
우붓 원숭이 숲을 방문했다가 윗옷을 잡아당기는 것도 모자로 강제로 벗기려는 원숭이를 만난 여성이 있습니다.
여성은 원숭이가 자신의 윗옷을 벗기지 못하도록 제지했고 이에 분했는지 원숭이는 분풀이로 여성에게 주먹을 날렸는데요.
페루에서 모델로 활동하는 파울라 만자날(Paula Manzanal)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원숭이로부터 습격 당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인도네시아 발리에 놀러간 그녀는 원숭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우붓 원숭이 숲에 갔다가 정말 생각지 못한 일을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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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어가다가 계단 난간에 앉아 있는 원숭이를 발견한 그녀는 같이 사진을 찍기 위해 가까이 다가갔죠.
사진을 찍기 위해 아무런 의심 없이 원숭이에게 다가가자 원숭이는 손을 뻗어서 그녀의 윗옷을 잡아 당겨 벗기려고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원숭이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윗옷을 잡아 당겨서 확 끌어내려 벗기려고 했고 그녀는 찰나의 순간 윗옷을 붙잡아 위험한 상황을 재빨리 막아냈습니다.
그러자 원숭이는 씩씩거리기 시작하더니 다른 손을 뻗어서 분노의 주먹을 날리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하려는 것을 막아섰다는 이유로 분풀이를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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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원숭이 공격에 그녀는 서둘러 얼굴을 피한다고 피했지만 뺨 부분을 맞고 말았습니다.
아찔한 순간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큰일 날 뻔",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이야", "원숭이 너무하다", "이건 잘못 된 것" 등의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한편 우붓 원숭이 숲(Ubud Monkey Forest)으로 알려진 인도네시아 우붓 원숭이 숲 보호구역은 발리긴꼬리원숭이의 보호구역이자 자연 서식지로 알려졌습니다.
이곳에는 700마리 이상의 회색긴꼬리원숭이가 서식하고 있는데 관람객들에게 가까이 다가와 물건이나 음식을 훔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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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amanzz Yo solo queria que no me toque mis.. 🥲 #indonesia #bali #monkey #peruana ♬ Oh No (Instrumental) - Kre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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