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건지 아니면 뛰는 건지 알 수 없는 아기 강아지의 독특하면서도 어색한 달리기가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생후 2개월된 아기 강아지가 뛰어다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는 아기 강아지랑 놀아주기 위해 공을 굴려줬습니다. 굴러가는 공을 본 아기 강아지는 이를 잡기 위해 뛰기 시작했죠.
문제는 보통의 강아지들과 달리 아기 강아지가 달리는 모습이 어딘가 어색해 보였다는 것. 여러분은 영상을 보면서 단번에 눈치 차리셨나요?!!
아기 강아지는 짤막한 다리로 열심히 달리며 굴러가는 공을 잡으려고 했는데요. 그런데 어딘가 달리는 걸음걸이가 어색했던 것이었습니다.
폴짝 폴짝 뛰면서 달려가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묘하게 자꾸 시선을 강탈하게 만드는 아기 강아지.
자신도 이상하게 걷는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아기 강아지 얼굴에는 천진난만한 행복함이 가득했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간 말이 달리는 줄", "너 왜 이렇게 귀엽니", "자기도 어색하다고 느꼈나봐", "이 상황 귀여워 죽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走り方下手っぴすぎん?(かわいい)#犬 #犬のいる暮らし #柴犬#黒柴 #豆柴 #黒豆柴#犬好きと繋がりたい#犬好きさんと繋がりたい pic.twitter.com/BzVmdqKwN5
— 【黒豆柴】煮豆 (@nimame_0130) April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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