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집사 학교 가방 마음에 들었는지 서로 들어가겠다며 얼굴 '쏙' 집어 넣은 고양이 자매

애니멀플래닛팀
2022.11.01 12:24:14

애니멀플래닛twitter_@pom_powa_nyan


정말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폭발하는 고양이 자매가 있습니다. 꼬마 집사의 학교 가방이 마음에 들었는지 그 안에 얼굴을 집어 넣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덕분에 꼬마 집사는 학교에 지각할 위기에 놓였다고 하는데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고양이 행동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고양이 자매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아이의 책가방에 들어가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꼬마 집사의 가방에 먹을거라도 들어 있는지 아니면 호기심을 참지 못한 것인지 얼굴을 집어 넣고 엉덩이만 빼꼼 내민 고양이 자매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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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이러는지 알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꼬마 집사의 학교 가방이 자신들 아지트라고 오해했나봅니다.


어두컴컴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꼬마 집사의 학교 가방에 제대로 꽂힌 고양이 자매는 한동안 밖으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귀엽지 않습니까.


급기야 가방 안에 자리잡고 앉아서는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꾸벅꾸벅 졸기까지 하는 고양이 자매 모습을 보고 있으니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집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들 정말 엉뚱해", "너네 왜 그러니", "이게 고양이 매력이죠", "나만 없어 고양이", "귀여우니깐 봐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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