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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정말 신기하게도 매일 같이 입에 낙엽 꽃다발을 물고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집사에게 걸어오는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도 짤막한 다리로 총총 걸어오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인데요.
이처럼 강아지로부터 사랑이 듬뿍 담긴 낙엽 꽃다발을 깜짝 선물 받은 집사는 세상 그 누구보다도 행복한 하루가 되지 않을까. 정말 부럽습니다.
집사를 사랑하는 마음이 그 누구보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강아지. 이것이 바로 강아지가 집사를 향한 마음이 아닐까요. 정말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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