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탈 쓴 사람이라도 되는지 서랍장에 등 기댄 채로 배 내밀고 잠든다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10.26 21:41:54

애니멀플래닛twitter_@k82gwixEBBMgEQn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마치 자기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사랍장에 등을 기댄 채 잠자는 고양이.


마치 자기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아는지 등을 기댄 채로 자는 고양이가 보는 이들의 두 눈을 휘둥그레 만들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서랍장에 등을 기댄 자세로 잠든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곤했는지 서랍장에 등을 기대고서는 그대로 눈을 지그시 감은 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애니멀플래닛twitter_@k82gwixEBBMgEQn


문제는 고양이가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잠든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등을 서랍장에 기대고 배는 내밀어 보인 채로 말입니다.


한집에 같이 사는 다른 고양이들의 경우 이렇게까지 행동하지 않는데 유독 본인 혼자서만 독특한 자세로 잠이 든다고 하는데요.


자기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는 줄로 오해하고 착각한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고양이.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상황이야", "고양이 왜 이렇게 귀엽니", "정말 사람인 줄 알았어요", "내 눈을 의심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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