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탓에 감기 걸려 누워 있던 집사에게 빨리 낫으라며 강아지가 보인 '감동적인 행동'

애니멀플래닛팀
2022.10.24 07:57:52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anpei_daddy


일교차가 심하고 날씨까지 추워지자 감기에 걸린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감기 걸린 몸으로 누워 있었는데 잠시후 강아지가 보인 행동 때문에 감동 받았다고 합니다.


도대체 강아지가 어떤 행동을 보였길래 집사가 이토록 감동 받고 또 받은 것을까요. 토이 푸들 강아지 칸페이(Kanpei) 집사가 올린 영상이 화제입니다.


토이 푸들 강아지 칸페이를 키웠던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은 무지개 다리를 건너 자신의 옆에 없는 강아지 칸페이를 그리워하며 영상 하나를 올렸죠.


이 영상은 2019년, 그러니까 강아지 칸페이가 무지개 다리 건너기 2년 전에 찍었던 영상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anpei_daddy


당시 겨울이었고 감기에 걸려 있던 집사는 약 기운 때문인지 몰라도 잠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누워서 쉬고 있던 그때 강아지 칸페이가 이런 행동을 보였는데요.


자신의 장난감이 가득 담긴 케이스 안에 얼굴을 파묻고는 무언가를 찾고 또 찾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장난감을 찾는 눈치였는데요. 자신이 찾은 장난감을 발견한 강아지 칸페이는 입에 물고서는 집사 앞으로 다가와 내려놓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 칸페이의 모습은 마치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 빌려주는 거니까 빨리 건강해져!"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였죠.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anpei_daddy


감기 걸려 아픈 집사에게 소중한 자신의 장난감을 양보하면서까지 빨리 낫기를 바라는 강아지 모습 정말 감동적이지 않나요.


영상을 공개한 집사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 지금은 옆에 없지만 그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했고 따라줬던 강아지 칸페이를 그리워했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감동적이야", "강아지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맞나봅니다", "날개 없는 천사", "나도 모르게 눈물이..." 등의 반응을 보였죠.


무심코 봤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는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는 토이 푸들 강아지 칸페이의 살아 생전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anpei_da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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