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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식사 시간이 되어 엄마는 식사 준비 중이었습니다. 그때 딸 아이가 돌연 사라져서 걱정돼 집안을 뒤지며 찾아다니던 엄마.
잠시후 딸 아이의 뜻밖의 모습에 엄마는 그만 감동 받고 말았습니다. 다름 아니라 아이는 자기 밥그릇을 새끼 강아지에게 내밀고 있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새끼 강아지가 배고플까봐 밥 먼저 먹으라며 자기 밥그릇을 양보하고 있는 것이었는데요. 딸 아이의 모습에 엄마는 사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고 합니다.
작은 생명도 예뻐하고 돌보려고 고사리 같은 손을 내밀어 보이는 꼬마 소녀의 모습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이대로 잘 자라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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