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뚝 떨어져 추워지자 자연스럽게 히터 앞에 자리잡고 앉아 몸 녹이고 있는 중인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2.10.22 08:44:0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mamesukezaemon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고 찬바람이 쌀쌀하게 불어오는 요즘 시키지도 않았는데 정말 자연스럽게 히터 앞에 앉아 몸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침에 일어나면 타이머 설정한 히터 앞에서 있다"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강아지 사진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았죠.


사진 속에는 타이머 설정으로 켜져 있는 히터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시바견 강아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뒷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지자 몸이 쌀쌀했던 시바견 강아지는 열심히 몸을 쬐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 아주 자연스럽게 자리에 앉아 몸을 따뜻하게 하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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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참 동안 히터 앞에 앉아 있던 시바견 강아지는 따뜻하고 좋았는지 좀처럼 자리에서 일어날 생각을 보이지 않았는데요. 따뜻했나봅니다.


녀석은 이후 히터 앞에 앉아 있다가 몸이 나른해졌는지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고개를 꾸벅꾸벅 숙이는 등 조는 모습도 보여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는데요.


히터 앞에서 몸이 얼마나 따뜻하고 풀렸으면 저렇게 졸고 있는 것일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데도 왜 이렇게 귀여운 걸까. 심장을 부여 잡아야 할 정도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뒷모습 언제봐도 귀엽네요", "귀여운데 건조해질까봐 걱정",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강아지도 이제 추워하는 계절이 옴", "심쿵한 뒷모습"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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