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판지에 담겨진 채 길가 내다버려진 새끼 고양이 구조해 '담요' 덮어줬더니 잠시후…

애니멀플래닛팀
2022.10.21 11:12:36

애니멀플래닛twitter_@meltube_cat


여기 태어난지 며칠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골판지에 담겨져 길가에 내다버려진 새끼 고양이가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보살핌이 매우 절실한 상황. 다행히도 지금의 가족을 만난 새끼 고양이는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 누리꾼은 트위터를 통해 태어난지 얼마 안돼 버림 받은 새끼 고양이에게 담요를 덮어주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어 모았죠.


무슨 영문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새끼 고양이는 골판지에 담겨진 채로 버려져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구조된 새끼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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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라는 시간이 흐르자 새끼 고양이는 안정을 되찾았으며 건강도 회복할 수 있었는데요. 담요를 덮어주자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담요가 포근하고 부드라웠는지 그 안에 들어가서는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하며 잠을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꾸덕꾸덕해 보이는 핑크 젤리 발바닥을 내보인 상태에서 얼굴로 들어 올려 잠든 새끼 고양이. 이래서 다들 고양이를 보고 치명적이라고 말하나봅니다.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새끼 고양이가 부디 새 가족들 품에서는 오래 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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