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쓰러뜨린 '범인' 찾으려고 집안 곳곳 뒤졌는데 드디어 찾아낸 범인은 역시나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2.10.21 09:06:07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 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오랫동안 계속하다보면 결국에는 들킨다는 말인데요. 여기 꼬리가 길어도 너무 긴 녀석이 있습니다.


누가 봐도 자신이 범인이라는 티를 팍팍 내고 있는 강아지. 이번에는 또 어떤 사고를 쳤길래 범인의 꼬리가 따라붙은 것일까요.


유튜브 채널 '바이럴 호그(ViralHog)'에는 쓰레기통을 넘어 뜨린 범인의 정체가 강아지라는 사실을 담은 영상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죠.


오스트리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 따르면 하얀색 쓰레기통에 바닥에 쓰러져서 어질러져 있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누군가가 쓰레기통을 쓰러뜨려 놓고 도망친 것. 이 같은 사실을 발견한 집사는 누가 쓰레기통을 쓰러뜨리고 도망간 범인인지 수색(?)하기 시작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youtube_@ViralHog


빠른 걸음으로 집안 곳곳을 뒤지던 집사가 향한 곳은 발코니였습니다. 발코니에는 강아지가 자리잡고 앉아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상황.


현장에 도착해보니 강아지가 앉아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데 어딘가 많이 이상해 보입니다. 쓰레기통 뚜껑으로 보이는 것을 뒤집어 쓰고 있는 강아지.


그런데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을 지어 보이며 뻔뻔하게 집사의 시선을 회피하는 강아지인데요. 이거 누가 봐도 범인이라는 표시 아닌가요.


목에 쓰레기통 뚜껑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듯 그렇게 강아지는 자신의 한 범행을 외면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범인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가 봐도 너가 범인", "정말 뻔뻔한 표정", "꼬리 밟혔어요", "너 왜 그러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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