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수술까지 되어 있는 상태로 보호소에 입소한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아무리 짖어도…

애니멀플래닛팀
2022.10.11 19:43:5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신고자 분이 동물병원에 맡겨줘 보호소 입소하게 된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딘가 조금 이상합니다.


아무리 짖어도 짖음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 알고보니 성대 수술이 되어 있는 아이였습니다. 도대체 이 아이는 어쩌다 가족들의 손을 놓쳐서 이곳까지 온 것일까.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0일 성대 수술까지 되어 있는 채로 보호소 들어온 포메라니안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죠.


올해 8살로 추정되는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신고자 분이 동물병원에 맡겨준 덕분에 보호소에 들어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이 아이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현재 문제는 이 아이의 공고 기한이 앞으로 몇 시간 남지 않았다는 것.


엘씨케이디 측은 "성대 수술까지 되어 있는 아이는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곳까지 온 것일까요"라고 반문했습니다.


사진 속 포메라니안 강아지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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