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반려동물 놀이와 케어 한번에 가능한 케어 스마트홈 '펫토이' 출시

애니멀플래닛팀
2022.10.09 16:09:53

애니멀플래닛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반려동물 놀이와 케어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케어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9일 LG유플러스는 국내 300만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위해 신규 스마트홈 서비스인 '펫토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펫토이'는 간식이 담긴 장난감 공을 실시간·원격으로 내보내 반려동물이 놀면서 훈련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장난감 속의 간식을 찾아내는 '노즈워크' 활동을 통해 보호자가 집을 비운 시간에도 우울감을 느끼지 않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효과적이죠.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1월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312만9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15%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시장 성장에 맞춰 LG유플러스는 2019년 홈 CCTV와 원격급식기, 간식로봇을 결합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출시한데 이어 보호자가 외출한 후에도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과 소통하고 놀아줄 수 있는 신개념 놀이 서비스인 펫토이를 개발했습니다.


제품 사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 LG유플러스는 반려견 전문가인 이찬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과 협업해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와 훈련을 한 번에 제공하는 종합 케어 서비스를 완성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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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토이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는 간식을 숨긴 노즈워크 전용 공을 펫토이에 넣은 뒤 U+스마트홈 앱이나 기기 후면 버튼을 조작해 공놀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은 펫토이에서 나온 노즈워크 공을 쫓아 냄새를 맡고 공 안에 숨겨진 간식을 꺼내기 위해 움직이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놀이 난이도도 조정할 수 있다는 사실. 펫토이는 놀이와 함께 반려동물이 생활 소음에 익숙해지도록 훈련할 수 있습니다.


외출 시에도 전용 앱을 활용해 반려동물과 놀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보호자는 U+스마트홈 앱에서 즉시 공놀이를 시작하거나 예약 시간 설정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공놀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홈 CCTV인 'AI 맘카'를 연결하면 반려동물이 펫토이와 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실시간 혹은 녹화 영상으로 확인할 수도 있죠.


펫토이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월 1만1000원(3년 약정기준)의 신규 스마트홈 요금제인 '펫케어 스탠다드'에 가입하면 됩니다.


초고속인터넷 또는 5만원대 이상 모바일 요금제와 결합하면 매월 2200원(3년 약정)을 할인받아 88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염상필 LG유플러스 홈IoT사업담당은 "앞으로도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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