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랑에 빠져 있다는 신고로 구조돼 보호소 들어오게 된 유기견…어쩌다 도랑에 빠져 있었니‥

애니멀플래닛팀
2022.09.29 18:36:4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도랑에 빠져 있다는 신고로 구조돼 보호소 들어오게 된 유기견이 있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일까요.


29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도랑에 빠져 있다가 구조돼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올해 10살로 추정되는 이 아이는 왜 도랑에 빠져 있었던 것일까요. 혹시 가족들을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요. 그저 가슴이 아플 따름입니다.


문제는 이 아이에게 시간이 얼마 나지 않았다는 것. 공고도 이제 하루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 아이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아이가 먹은 나이 만큼 함께한 세월이 있을 텐데..."라며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곳 보호소까지 온 것일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는 제대로 눕지도 못하고 앉아서 조는 행동을 하고.."리며 "음식을 먹는 것도 힘겨워하고 있습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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