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채 산책 나왔다 길가 쓰러진 주인 옆 떠나지 않고 자리 지킨 리트리버는 경찰 보자마자…

애니멀플래닛팀
2022년 09월 22일

애니멀플래닛總覽新聞


술을 잔뜩 마셔 취했는데도 불구하고 산책 나가야 한다면서 자신이 키우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데리고 밖에 나선 어느 한 남성이 있습니다.


남성은 술을 너무 많이 마셨고 결국 산책하던 도중 길가에 쓰러지고 말았는데요.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중국 쭈어잉구에 사는 35살 남성 첸(Chen)은 술에 잔뜩 취한 상태에서 밤 10시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러 나왔습니다.


문제는 술을 많이 마신 탓에 제대로 걷지 못한 남성 첸은 결국 길바닥에 누워 버리고 말았죠. 때마침 그 모습을 본 시민들은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기 전까지 같이 산책 나온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자기 주인 옆을 떠나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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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경찰이 도착하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마치 경찰을 애타게 기다렸다는 듯이 꼬리를 흔들며 엄청 반겨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은 마치 "이제 해결됐어. 경찰 아저씨들이 왔으니까 우리 주인 집에 데리고 갈 수 있겠어"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이었죠.


경찰은 바닥에 누운 남성을 흔들어 깨웠지만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좀처럼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그 옆에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도 주인에게 매달리기도 했는데요.


이후 경찰은 남성을 억지로 일으켜 세웠고 연락을 수소문한 뒤 남성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서명하고 집까지 데려다주는 것으로 상황은 마무리 됐다고 합니다.


다행히 남성은 별다른 사고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옆에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주인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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