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두 손으로 얼굴 가린 채로 소리내 '엉엉' 우는 척 했더니 잠시후…

애니멀플래닛팀
2022.09.17 10:26:09

애니멀플래닛youtube_@milperthusky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얼굴을 손으로 가린 뒤 흐느껴 우는 척 연기하는 남성이 있는데요. 과연 이 모습을 본 강아지는 어떤 행동을 보였을지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주인 밖에 모르는 허스키 강아지가 우는 주인을 보고 걱정스러워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죠.


한 유튜브 채널에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리고 슬픔에 잠기며 울자 발을 들어 눈물을 닦아주는 영상이 올라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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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후드티를 입은 남성은 허스키 강아지 앞에서 우는 척 연기를 하기 시작했죠. 그랬더니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서러운 일이 있다는 듯이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다음 슬프게 흐느껴 울기 시작한 남성. 허스키 강아지는 이 모습을 보고서는 살짝 당황한 눈치를 보였습니다.


허스키 강아지는 주인 앞으로 쪼르르 달려와 아빠를 살포시 안아주는 듯 보였는데요. 그러나 좀처럼 울음을 그치지 않은 아빠를 위해 거대한 앞발로 눈물을 닦아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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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닦아주고 위로했는데도 다시 우는 주인의 모습에 당황한 허스키 강아지는 어쩔 줄 몰라 방황했다는 후문입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허스키 강아지는 주인을 다시 안아주기로 했는데요. 그렇게 울고 있는 주인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위로하고 달랬습니다. 너무 감동적입니다.


공감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 강아지. 이래서 강아지는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친구라는 사실 다시금 일깨워주게 하는 영상이라는 반응이 뒤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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