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도로 민감한 야생 산양 사진을
찍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사진 작가가 있는데요.
그런데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카메라 앵글이며 렌즈 등 이것저것
점검하고 있는데 이미 뒤에서
몰래 다가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작가는 그것도 모르고 카메라만
만지작 만지작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번 사진은 물 건너간 듯 보입니다.
과연 사진 작가는 사진 찍기 성공할 수 있을까요.
보면 볼수록 이 상황이
너무 우스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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