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라는 세월 동안 주인이 자기 버리고 떠난 장소에서 장대비 맞으며 자리 지키는 유기견

애니멀플래닛팀
2022.09.06 08:24:04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장대비 같은 비가 하늘에서 쉼없이 주륵주륵 내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거리에는 길을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한산했죠.


그때 주인에게 버림 받은 것으로 보이는 유기견 한마리가 도로 한복판에 우두커니 앉아서 비를 맞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홀로 비를 맞으며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는 듯한 유기견은 비바람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데도 좀처럼 자리를 떠나지 않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길래 이토록 쏟아지는 장대비를 맞아가며 자리를 떠나지 않고 지키고 있는 것일까요. 유기견의 처량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눈물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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